《마이크로인터랙션 – 디테일에 강한 인터랙션 디자인》 댄 새퍼 (2015.5) 마이크로인터랙션의 네 가지 요소 ①트리거, ②동작규칙, ③피드백, ④순환과 모드 중 NOTE1에서 트리거와 동작규칙에 대해 정리했었다. 여기서는 동작규칙부터 이어서 나머지 부분을 정리하려고 한다. 관련 글 《마이크로인터랙션 – 디테일에 강한 인터랙션 디자인》 NOTE 1 1. 동작규칙 제한된 선택 항목과 세심한 기본값동작규칙을 최소한으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용자의 선택을 제한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인터랙션 전체에 걸쳐 기본 선택값을 잘 준비해 두면 사용자가 중간에 뭔가를 선택해야 할 필요조차도 없을 것이다. 모든 마이크로인터랙션이 하나의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이 다음으로 연결된다. _88주요한 선택 항목은 딱 하나만 있는 ..
요즘 〈스마트폰 앱 UX/UI 디자인〉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2012년 하반기에 쓰여져 2013년 4월에 출간된 책이라 아이폰4S와 갤럭시2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다. 내용이 좀 오래된 감이 있지만 스마트폰 앱 디자인의 기본 지식을 두루 훌터보기에 좋은 내용으로 구성된 것 같아서 읽고 있다. 책에서 안드로이드의 기본 작동 방식에 관한 내용 중 '스와이프 제스처로 페이지를 넘기는 방식'을 알게 되었다. 이 부분을 읽고 나서 벅스뮤직 앱 탐구를 하면서 좌우 스와이프로 이전, 다음곡으로 이동하는 좋은 UI를 제대로 소개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적었던 것이 떠올랐다. 내가 안드로이드 UI에 대해서 무지해서 생겨난 오해일 수도 있겠다. ☞해당 포스팅 보기 스와이프 제스처로 페이지 전환. 이 UI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라..
벅스뮤직 앱 탐구 마지막 5편! 홈 화면과 각 채널별 컨텐츠 구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1. 홈어마어마한 컨텐츠 구성이다. 최신 컨텐츠, 차트 컨텐츠, 추천 컨텐츠, 정보 컨텐츠 등으로 꽉 채워졌다. 추천 컨텐츠는 뮤직PD 등 전문가 추천, 개인 취향이 반영된 추천, 기분이나 상황별 추천 등 그 카테고리가 다양하다.컨텐츠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최신 및 차트, 전문가 추천 컨텐츠 개인 취향이 반영된 컨텐츠기분이나 상황, 날씨와 관련한 컨텐츠, 정보컨텐츠개인 취향이 반영된 컨텐츠(아래 목록 중 두꺼운 부분)는 앱으로 음악을 좀 들은 후에 보여준다. 처음에는 보여주지 않는다. 프로모션 배너최신앨범실시간 TOP100벅스 Pick인기 뮤직PD 앨범인기 뮤직비디오내 앨범보관함내 취향을 듬뿍 담은 맞춤 내생목록내가..
벅스뮤직 앱 탐구 4편! 이번에는 FLAC전용관, 공지/문의, 설정 메뉴와 음악검색을 살펴보았다. 1. FLAC 전용관 벅스뮤직에는 고음질 음원을 제공하는 'FLAC 전용관' 메뉴가 있다. 벅스뮤직의 소개에 따르면 'FLAC 전용관' 에는 CD음질의 16bit FLAC과 스튜디오 원음 24bit FLAC이 모두 제공된다. 단, 재생하는 기기와 사운드카드 사양에 따라 해당 음질로 감상하지 못 할 수도 있다. FLAC 파일 재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goo.gl/OHavdS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이란오디오 데이터를 손실 없이 온전한 모습으로 압축하는 파일 형식을 말합니다. MP3와 비교해 파일 용량은 크지만 고급 음질을 감상할 수 있는 ..
벅스뮤직 앱 탐구 3편! 이번에는 What's Hot, 테마/장르, 라디오, 보관함 메뉴들을 살펴보았다. 벅스뮤직 앱도 역시나 다양하게 편집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무엇을 들을지 고민된다면 What's Hot, 테마/장르, 라디오. 이 메뉴들을 훌터보면 된다. 정말 다양한 추천과 제안을 해준다. 풍부한 뮤직 카테고리 중에서 골라도 되고, 뮤직PD가 엄선한 주제 중에서 골라도 되고, 벅스 앱을 좀 이용하다보면 취향에 맞는 곡으로 화면을 구성해 주기도 한다. 1. What's Hot 벅스차트뮤직4U최신복면가왕 벅스차트 뮤직4U들었던 음악을 토대로 개인 취향이 반영된 곡이 추천된다. 추천된 음악이 마음에 안드는 경우 피드백을 줄 수 있다. 최신, 복면가왕복면가왕 같은 이슈 컨텐츠를 하나의 메뉴로 뽑아 놨다..
벅스뮤직 앱 탐구 2편! 이번에는 재생목록과 내앨범 메뉴를 탐구했다. 전반적으로 스타일이 깔끔하다. 하지만 사용자 행동에 따른 피드백이 부족해서 답답하다. 1. 재생목록 재생목록 화면에는 하단 플레이어 바가 보이지 않는다. 플레이어 바 대신 목록 상단에 현재 재생중인 곡이 고정영역으로 표시된다. 이 영역을 터치하면 전체 목록 중에 그 곡이 있는 곳으로 화면이 스크롤 된다. 수백 개의 곡이 리스트에 쌓여있다면 편할 것 같다. 그런데 굳이 플레이어 바를 쓰지 않고 상단에 재생곡 표시 영역을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하다. 하단에 플레이어 바를 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있다. 상단의 '추가' 버튼을 사용해 재생목록 추가를 하면 곡이 추가되었다는 피드백을 화면 어디에서도 받을 수..
벅스뮤직 앱 탐구 1편!벅스 앱은 메뉴와 컨텐츠 영역 사이를 오고가는 UI가 신선하다. 세로형 슬라이드 메뉴 형태를 사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메뉴 영역은 고정이고 컨텐츠 영역이 축소 확장되는 모양을 취하고 있다. 보기도 좋으면서도 편리한 UI를 만나서 반값다. 스틸 이미지로는 느낌을 전달하기 어려워 GIF로 만들어 봤다. 벅스 앱의 디자인은 애플의 iOS 휴먼 인터페이스 가이드를 제대로 적용 시킨듯하다. 콘텐츠에 여백이나 테두리를 두는 대신 전체 화면을 채워 사용했고, 앱의 주요 화면에 반투명 효과를 폭넓게 사용했다. (상단 네비게이션 바, 하단 플레이어 바, 플레이어 화면 등) 플레이어 화면은 아이폰의 기본 음악 앱과 상당히 유사하다. 리스트 뷰 형태의 화면에서도 기능 버튼에 테두리 배제하고 버튼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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