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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정리, 할일목록, 메일 등 폴더 또는 카테고리 기능이 포함된 목록 관리 웹서비스의 사용자 도움말 표현 사례를 모았다. 도움말이 보여지는 시점 및 위치, 도움말로 설명할 내용의 범위에 대해 탐구가 필요하다. 

  • 노트정리 ‘에버노트 Evernote’
  • 할일목록 ‘원더리스트 Wunderlist’
  • 메일 ‘인박스 Inbox by Gmail’

 

 

에버노트 웹서비스

계정 생성 후 처음 만나게 되는 화면이다. 하단의 아이콘 옆에 툴팁이 계속 보여진다. 계정관련 내용이 있을 거라는 힌트를 준다. 

목록은 비어있지 않다. 에버노트 측에서 사용법을 작성해 놓은 8개의 노트가 목록을 채우고 있다. 

 

+(새 노트)를 클릭하면 글쓰기 화면으로 전환된다.

이때 화면 레이아웃이 바뀌는데 좌측에 보이던 것들이 사라져 혼란스러울 수 있는 사용자를 위해 메시지를 보여준다. 목록으로 돌아가려면 완료를 누르라고!

 

첫 번째 노트 작성을 마치면 노트북 메뉴로 가보도록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원더리스트 웹서비스

폴더 기능을 소개하는 방법이 아쉽다. 카테고리 영역 맨 하단에 저렇게 표시한 것이…  편리한 기능이고, 도움말 내용은 굉장히 잘 만들어졌기에

 

클릭하면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 도움말이 나온다. 드래그앤드롭으로 그룹을 만들고, 폴더를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인박스 웹서비스

사용하다 보면 기능에 대한 도움말을 하나씩 보여준다. 

그런데 메일 목록을 훌터보다가 관심있는 메일을 열어 내용을 순간 읽고, 메일 내 링크를 따라 다니다가 다시 돌아와서 메일을 정리하고, 그러다 보면 인박스 화면에 이것이 짠 하고 등장하더라도 읽지 않고 아무 곳이나 클릭해서 화면을 닫아버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렇게 눈에 띄는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인박스 모바일앱

다음은 앱 처음 실행 시 보여주는 화면들이다. 

사용자가 앱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써야 할 기능에 대한 설명이라기보다 앱의 대표적인 특징(그것이 곧 기능이지만)에 대한 도움말을 보여준다. 이 앱이 탄생한 그리고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랄까? 도움말인지… 설명인지… 

 

 

앱을 사용하다 보면 사용자가 직접 쓸 기능에 대한 도움말을 하나씩 보여준다. 

 

 

끝.